구자욱 연봉 변화 ㄷㄷㄷㄷㄷㄷ

오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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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2-04 오후 2: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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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년차 2700만원

465타석 11홈런 57타점 51볼넷 97득점 17도루
0.349-0.417-0.534-0.951ops 148wRC+
4.99WAR

2016년 2년차 8000만원(5300만원 인상)

495타석 14홈런 77타점 60볼넷 105득점 10도루
0.343-0.420-0.547-0.967ops 142wRC+
3.96WAR

2017년 3년차 1억 6000만원(8000만원 인상)

647타석 21홈런 107타점 73볼넷 108득점 10도루
0.310-0.383-0.527-0.910ops 130wRC+
4.96WAR

2018년 4년차 2억 5000만원(9000만원 인상)

529타석 20홈런 84타점 73볼넷 100득점 10도루
0.333-0.392-0.533-0.926ops 131wRC+
3.91WAR

2019년 5년차 3억원(5000만원 인상)

526타석 15홈런 71타점 45볼넷 66득점
0.267-0.327-0.444-0.771ops 107wRC+
1.95WAR

2020년 6년차(삭감예정)
???

지난 시즌 3억원의 연봉을 수령한 구자욱은 올해 동결을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구자욱이 처음부터 동결은 원한 것은 아니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구자욱이 지난 시즌 부진했기 때문에 연봉 삭감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던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구자욱은 지난 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5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부진한 성적 때문에 삼성은 구자욱을 삭감 대상자로 분류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그렇다면 왜 구자욱과 삼성 간의 갈등이 발생한 걸까. 이 관계자는 “삭감폭이 생각보다 큰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구단의 협상 태도에 구자욱의 마음이 적잖이 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자욱은 그간 연봉 협상 때 구단과 마찰 없이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엔 호성적을 거뒀음에도 일찌감치 훈련에 매진하고 싶다며 구단에 연봉을 백지위임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삼성 내부적으로 구자욱의 고과를 산정할 때 그간 공헌도를 고려해 동결된 연봉으로 상부에 보고가 됐지만 최종적으로 삭감된 조건이 구자욱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없이 감정적인 호소로 도장을 찍길 바라는 구단의 태도에 구자욱이 상처를 받았다는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자욱과 삼성은 지난 3일에도 만남을 가졌지만 입장차만 다시 확인한 채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착한형현실버전
그동안 존나 잘할때 쥐꼬리만큼 올려줘도 오케이하고
작년에 백지위임했더니 돌아온건
칼삭감

내부적으로 동결으로 보고했으나
윗선에서 삭감지시ㄷㄷㄷ

2년차 1억안채워준건 다시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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