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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5회> 날 도와줘요. 널 도와 줄게.

꼬꼬마남치니
| 조회 : 3394 | 댓글 : 3 | 추천 : 2 | 등록일 : 2022-01-02 오후 2:05:47
<불가살 5회> 날 도와줘요. 널 도와 줄게.

대사는 로맨스지만 사실은 복수극인 불가살. 좀비물인가 싶지만 사실은 귀물인 드라마죠. 이번엔 어떤 대사로 복수극을 찍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민상운을 만나자마자 양아버지도 만나는 이 아이러니. 과거 무녀의 말처럼 이들 사이의 인연이 다시 얽혀들고 있는 모양이죠. 다시 만난 아버지가 반갑지만, 활은 자신과 엮였다가 전처럼 또 죽을까봐 아버지를 두고 떠납니다.



하지만 여잔 데려왔죠. 어차피 혼자 두면 죽을 거고. 어차피 죽이려면 내가 죽어야 할 거고



검은 구멍은 사라지지 않아.

이 애가 모든 걸 되돌려 놓을 거야.

기억을 잃지 않았던 언니는 그가 상운을 죽이지 못할 거라고 했는데요. 그녀의 이 예언이 무슨 뜻일까요. 애초에 왜 쌍둥이로 태어난 걸까요.



그리고 왜 이 불가살은 상운을 죽이지 못했을까요. 쌍둥이 중 한쪽만 죽일 수 없다니. '검은 구멍'이 핵심 키워드같은데, 아직은 무슨 뜻인지조차 알 수가 없어요. @@


 

진짜 그렇게 얘기했어? 나를 찾으라고? ...

그쪽도 도와주기 위해 나를 찾은 거 아니에요?

가족의 복수를 도와주려고 온 거 아니냐는 상운의 말이 활에게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릴 밖에요



활에게 목숨을 빚진 죄로(전생 말고 현생에서) 각종 뒤처리 하고 계신 무녀는 단솔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았죠. 활도 참 바쁘네요. 민상운만 죽이면 될 줄 알았더니 또 다른 불가살에 귀물에 단솔도 지켜야 되고, 양아부지도 자꾸 쫓아다니고. ㅡ.ㅡ



활은 민상운을 집에 가뒀는데, 둘만 있으면 일 날 까봐 그랬는지 이 강아지를 함께 남아있답니다. 거칠게 자란 아이답지 않게 먼 거리 걸어서 심부름가기 싫은 온실용강아지죵.



전생에도 끈질기셨던 활이 양아부지는 활을 쫓기를 그치지 않죠. 그와 함께 다니던 활의 친엄마(전생)는 지금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그 사건으로 뭔가 일이 생겼던 거 같아요



전생은 기억하지 못한 채. 언니가 말한대로 활이 자신을 도와줄 거라믿고 있는 순진한 민상운을 보던 활은 결국 폭발하고 말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라에게 자신의 600년 묵은 원한을 말하는 것이 너무도 바보같고, 억울하니까


 

평범한 사람들처럼 레스토랑에서 고기 썰면서 만난 불가살 대 불가살. 원래 불가살이었던 놈이라 그런지, 인간성이라고는 없어요. 원래 인간이었던 활과는 종류가 달라보이죠.

우리는 적이 아니야. 적은 그 여자지.

둘이 적이 아니면, 손잡고 세계정복이라도 할 건가?

왜 그렇게 그 여자의 못 없애서 안달이 난 거야? ... 그 여자도 한때는 동족이었잖아?

동족이라.


 

인간들도 지들끼리 서로 잡아먹잖아. 죽이고 빼앗고... 불가살도 똑같애. 한번 틀어지면 되돌릴 수 없어. 수백년이 흘러도, 세상에 단 둘뿐이라고 해도.

검은 구멍은. 그녀의 저주였던 거죠. 천년 동안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니. 나쁜 놈이지만 힘들었겠네... 싶긴 한데 말입니다


 

일곱번을 죽였지만 마지막 여덟번째에 그 혼을 깰 수가 없었다는 불가살은 활에게 민상운의 혼을 대신 깨 달라고 부탁합니다.

내가 싫다면?

하지만 그 혼은 원래 그의 혼이잖아요



그가 없는 사이 집에는 식구가 늘어나고 있어요. 이 두 사람은 남의 집에 눌러 앉는 게 특기인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아부지를 만났는데 아부지가 아부지가 아니죠. 활의 가족이 그의 가족이었는데, 아부지는 저 여자 불쌍하다고 그러고... 활이 답답해서 어캅니까. (나도 답답하다고.)



옥을태는 민상운을 자기에게 데려 오라고 했는데요. 활은 일단 그녀를 차에 태워가는데, 민상운은 활에게 믿겠다고 해요. 전생을 기억한다면 할 수 없는 말이죠. 왜 기억을 하고 있는 언니쪽이 아니라 기억을 못하는 그녀가 살아남은 건지 알 법도 하네요.



하지만 활은 자신의 복수를 완성하는 게 우선이죠. 그가 민상운을 데려간 곳은 옥을태가 기다리는 곳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두었던 그 우물입니다. 불가살이 된 후 그녀가 나오지 못하게 그가 마련해 둔 곳이죠.


 

이제 다 끝이다. 길었던 불가살의 저주도.

끝을 내려던 순간, 들려온 비보는 단솔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


 

믿었다가 죽을 뻔한 것도 억울하고, 그 사이 동생이 위험에 처한 것도 화가 나고.

일단 단솔이자 민시호를 구하러 가야죠



시호를 구하겠다고 호수에 뛰어든 상운을 구해 온 단활. 아까는 죽이려고 하고, 이번엔 살리려고 하고. 이들 족보가 꼬일때부터 알아봤다니까요


 

옥을태를 죽이지 않으면 환생한 그의 사람들이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활은 우선 옥을태를 없애기로 마음 먹죠.

너를 도와줄게. 너도 날 도와.

그놈을 죽일 방법을 찾아.

그놈을 죽이기 전까지 너를. 인간으로 살려둘 테니까

 

댓글모음
투덜이
잘봤어요..꼬꼬님^^ㅎㅎ - 01/02 15:09:12
꼬꼬마남치니
불가살 보고 계신가요 투덜님^^ - 01/02 16:01:36
투덜이
ㅎㅎㅎ.볼만 하네요^^~~~ - 01/02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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