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엄선해서 5개 뽑아봤어요

무서운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 즐기는 이야기 주제 중 하나일 거예요.
최근에 나오는 여러 가지 영화나 드라마도 이런 공포를 주제로 하는 것들이 많이 나오고 실제 인기도 많이 끌고 있죠. 공포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긴장감, 짜릿함, 안도감, 놀람 등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무서운 이야기 5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는 한 소녀가 길 가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사고를 낸 차량은 앞으로 갔다가 후진해서 다시 그 소녀를 치어 버렸습니다. 사고를 당한 소녀는 죽기 전 다잉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림은 큰 동그라미 안에 작은 동그라미가 있고, 작은 동그라미 안에 X 표시가 그려진 그림이었습니다. 소녀가 남긴 이 메시지의 뜻을 알기 위해 노력했고, 한 무당이 그 그림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겁에 질렸습니다. 소녀의 부모님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큰 동그라미는 ‘자동차의 안쪽’을 뜻하고, 작은 동그라미는 ‘사람’을 뜻하고, 그 안의 X 표시는 ‘없다’를 뜻합니다. 즉 차 안에 사람이 없었다는 뜻이죠.

두 번째 무서운 이야기는 어느 날 예쁜 한 여성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입은 원피스 예쁘네~라고 다음날도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은 예쁜 리본을 머리에 달아서 더 예뻐~라고 왔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문자가 또 왔습니다. 집 좀 치우고 깨끗하게 살아~얼굴은 예쁘면서~라고 문자가 와서 너무 소름 끼쳐 집으로 냅다 달려가서 문을 열고 쇠고리까지 걸어 잠갔습니다. 그러자 문자가 한 통 또 옵니다. 왜 그렇게 무서워해? 문 쇠고리까지 잠그고 말이야~라는 내용입니다.

세 번째는 시각장애인이 있었는데 눈을 이식하려고 하다가 의사가 이식할 수 있다고 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잘못된 건지 눈을 뜨고 나니 온 세상이 회색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나와 집으로 가려는데 지나가던 한 강아지가 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 번째 무서운 이야기는 한 학교에서 비가 많이 와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두 당황하는 사이에 안내 방송으로 여러분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해주시라고 해서 나가게 되었고, 방송을 듣지 못한 몇 명만이 교실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전 중에는 방송할 수 없었고, 운동장으로 나간 선생님과 학생들은 모두 실종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한 학생이 있었고, 교실에 남아 밤늦게까지 연습하다 모르고 잠이 들었어요. 다음날 친구들이 학생을 깨워서 너 여기서 밤새 뭐했느냐고 물어봤더니 거울을 보며 춤 연습을 했다고 했는데, 그 교실에는 거울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로 5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요즘은 귀신이나 좀비가 나오는 것보다 오히려 이런 종류가 더 무서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