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내부 온도와 습도의 중요성 알아 볼까요?
겨울철 적정 내부온도와 습도는 몇 도일까?

▶내부온도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22~24도를 유지하고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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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울은 유독 춥기 때문에 난방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바깥과 내부공간의 온도차가 적을 수록 좋기 때문에 무작정 난방을 트는 것은 삼가해주세요!
실내온도가 너무 높으면 외부와의 온도차가 커져서 인체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내에 결로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결로 현상은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결로란?
수분을 포함한 대기의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수분이 물체의 표면에서 물방올 맺히는 현상

▶내부 습도
겨울철 적정 실내습도는 40~60% 입니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코 점막의 수분이 사라져 코를 통해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걸러내기 어려워 진다고 해요!
습도가 40% 이하일 때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는데,
반대로 습도가 60% 이상일 때는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너무 낮으면 바이러스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 시켜주는 것이 아중 중요하답니다. 기억해주세요!
그렇다면 어떻게 실내 온습도를 관리해야 할까?

▶내부온도
평소 난방의 온도를 20도로 맞춰주시고, 외출시 난방기의 모드를 '외출'로 맞춰주세요.
또한 결로 방지를 위해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실내 환기는 겨울철에도 필수!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져 실내 공기가 맑아져 건강에도 좋답니다^^
환기는 날씨에 따라 너무 자주는 못하더라고 일주일에 두 세번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대기의 흐름이 좋은 오전 10시부터 어후 9시 이전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 습도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세척을 잘 해준다면 세균 감염 없이 실내 적정 습도를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는 사람과 너무 가까우면 좋지 않아요!
사람과 1~2m 떨어진 곳과 바닥에서 1m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작동시켜주세요.
가습기가 없다면 집안에 식물을 키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취향에 맞는 가습식물을 찾아 실내 습도 조절과 함께 인테리어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습식물으로는 아레카야자, 팔손이나무, 스킨답서스가 있습니다!
위의 방법이 모두 번거롭다면 아주 간편히 물에 젖은 수건 등을 방안에 널어두는 것도 좋으니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