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하면서 보는 <꽃피면달생각하고> 8회 로서는 다시 남영을 구하고

남영은 우포장의 집에서 거래장부를 찾아내고 있는데 심헌이 증거를 없애기 위해 왔다가 마주칩니다

싸우다가 남영의 지원군이 와서 심헌은 도망을 갑니다





 

로서는 기린각에 술을 안전하게 넣어주고 1000냥을 받습니다

운심은 로서에게 계속 술을 대주길 제안을 하고 로서는 고민하게 됩니다



 

운심은 자신의 밑에 귀생을 시켜 술을 공급하는 사람이 계상목이라고 알려줍니다

대장간 대모는 술을 공급하는 사람이 자신의 아들 송강산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영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부모님 두 분 모두 잃고 남태호에게 자식이 없어 남영을 양아들로 삼았습니다

남영은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망월사에서

남영은 심헌의 팔목에서 흉터자국을 보고

10년전 망월사에서 호랑이가 화적패거리를 공격할 때 보았던 흉터라서 생각에 잠깁니다



 

운심은 사람들에게 계상목의 밀주방에 모여라고 하고

술을 넣어두고 계상목은 사람들에게 술을 팔아 돈을 챙깁니다

운심이 계상목에게 다 덮어씌우려 합니다




이표는 애진의 편지를 로서의 편지라고 생각하고 좋아서 어쩔줄 몰라합니다

애진은 이표를 만나는 동안 방해 받고 싶지 않아서 로서와 천금에게 남영과 춘개를 맡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이표는 로서인줄 알고 나왔다가 한애진인 걸 알고는 실망합니다

애진은 로서와 남영은 서로 연모하니

도련님만 저한테 마음을 주면 된다고 부탁하지만 이표는 로서를 연모해 거절합니다


 

남영은 이표에게 준 편지가 로서것이 아닌 걸 알고 기뻐하고

로서는 남영에게 혼인을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속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울먹입니다



 

로서가 술을 가지고 오면서 병판의 직인을 이용한 것 때문에

병판은 무기를 빼돌렸다는 오해를 받게 되고

일이 점점 커지게 됩니다






한편, 이표는 내시에게 로서의 집안에 대해 조사를 시키고 세자빈으로 들이려고 합니다


 

남영은 우포장의 증언으로 심헌을 찾아가 장부를 보여 달라고 하는데

대사헌이 심헌을 감싸고 남영이 조사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병판대감은 사라진 수레의 범인을 잡기 위해 병사를 동원하고

소식을 들은 애진이 중간에서 시간을 벌어줘서 로서와 천금은 무사히 도망을 갑니다




 

남영은 우포장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우포장 집을 찾아갔지만

한발 늦었습니다. 자살로 위장해 있었습니다

남영도 또한 납치되어 심헌앞에 끌려가는데 로서가 나타나 구해줍니다






9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