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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이야기 / 무서운이야기 / 공포실화 모음 11 

이지호18
| 조회 : 3652 | 댓글 : 0 | 추천 : 1 | 등록일 : 2022-01-14 오후 6:48:21

첫번째,

 

시험을 앞두고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

 

한참 공부를 하는데 새벽 두시쯤에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야식 가져왓어 ~ 문열어"

 

나는 평소 엄마가 갑자기 들어오거나 동생이 갑자기들어오는게 싫어서 문을 잠그고 공부를한다.

 

한참 집중하고있던터라 나중에먹겠다고 말했다.

 

세시쯤되니 다시 엄마가 노크를했다.

 

"간식가져왔어 ~ 먹고해 문좀열어봐 ~"

 

시험도 얼마남지않아서 초조하고 그때마침 영어 듣기에 열중하고있떤터라 엄마에게 신경질을냈다.

 

"엄마 ! 나 안먹어도돼 ! 나 지금 공부하잖아 !!"

 

그러자 갑자기 문을 쾅쾅 두드리는소리가들렸다.

 

"시끄러워 ! 어서 문열어봐 !! 문열어라고 !! 열어 ! 열어 !!"

 

갑자기 이상한 사람처럼 엄마가 소리질렀다.

 

위축되어 문을 열려고 했으나, 너무이상한느낌이라 문은 열지 않았다 .

 

갑자기 밖에선 엄마의 울음소리가들린다.

 

"문열어..부탁이야 ..제발..흐흑"

 

평소 엄마답지 않은 간절한 목소리가 더 이상하게느껴졌고 , 갑자기 생각났다

 

이렇게 소리지르는 엄마목소리에도 깨지않는 아빠와 어제 엄마가 시골에다녀온다고했던 이야기가.

 

 

두번째,

 

남편이 한 달 전부터 매일 같은 꿈을 꾼다고 굉장히 힘들었다며 이야기했습니다.

 

"한밤 중에 문득 일어나면, 천장에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는데 , 나한테 이렇게 얘기하는거야.

 

'넌 이제 충분히 살았찌? 이제 바꿀때야'라면서 끊임없이 이야기해"

 

남편은 매일 아침인사처럼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었고 , 점점 힘들어보이는 표정에 아내도 걱정이 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이야기도 하지않는거에요 .

 

그래서 아내가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여보 , 오늘은 그 꿈 안꿧어?"

 

라며 물었는데 남자는 아무것도 모르겠단표정으로

 

"무슨꿈?"

 

 


세번째,

 

이전에 친구가 무서운이야기라며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친구의 아는 동생이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아이라 혼자하는 숨바꼭질을 했데요.

 

준비물은 인형, 칼, 붉은 실 , 소금물 , 머리카락 이 필요한 놀이고 ,

 

인형 속에다가 쌀을 꽉 채운뒤 TV를 제외한 불을 다 끄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몇가닥 넣은뒤 붉은실로 꿰매고 칼로 인형의 배를 세번찌르며

 

미리 붙여준 이름과 시간을 말하며 " OO야 ! 니가 술래다 ! 찾아 ! 5분줄게 !"하고 3번외친다음 소금물을 입에물고 숨는데요 .

 

그리고 5분이 지나면 나와서 소금물을 인형에 뱉은다음 인형을 불로태워야 한다는데,

 

실제로 강령술이라고 불리며 위험한 놀이라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합니다.

 

그러나 호기심이 많았던 그 동생은 새벽3시가되자 게임을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런데 하필 그날 TV가 안나오더래요 . 그래서 컴퓨터를 키고는 시작햇데요 . 비슷하니까,

 

그렇게 동생은 장롱에 숨었고 얼마뒤 컴퓨터에서 딩딩딩하는소리가나더랍니다.

 

무서웠지만 입에 있는 소금물은 뱉으면안된다고하여 약속한 5분을 기다렸데요 .

 

그리고 갑자기 장롱을 열려고 문을 쾅쾅쾅거리는 소리가들렸고 , 정신을 놓아버릴때쯤 미리 맞춰놓았던 핸드폰 알람이 5분이지났다며 알렸고,

 

조심히 장롱문을 열고나가니 분명히 화장실에 있었던 곰인형이 장롱앞에 칼과 나란히 서있엇고 ,

 

그 동생은 다음부턴 이런놀이절때 안할꺼라 다짐하며 집앞 마당에가서 인형을 태우고는 컴퓨터를끄러갔는데

 

인터넷 검색창엔

 

' 장롱 문 쉽게 열 수 있는방법 '

 

이 검색되어있더래요.

 


네번째,

 

 

제가 고 3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친구집에서 게임을 하며 놀았어요 .

 

그러던 중 컴퓨터가 한대여서 한번씩 번갈아가며 캐릭터가 죽을때마다 다음사람한테 주며 게임을했는데

 

제가 안죽고 게임을 오래하다보니 친구가 심심했던지 컴퓨터 뒤에 있는 침대에서 그냥 골아떨어져버렸습니다.

 

친구는 한 30분정도 자더니 악몽꾸는것처럼 식은땀과함께 계속 중얼거리더라구요.

 

저는 가위를 눌려본적이없어서 그냥 무서운꿈꾸나보구나 싶었는데 친구가 좀심하게 몸을 부르르 뜨는거에요 .

 

그래서 전 게임을 멈추고 친구를 다시 쳐다봤는데 이불을 잡은 손엔 핏줄이 보일 정도에 온몸은 식은땀이아니라 정말

 

한여름에 있는애처럼 땀이 흥건했어요 . 깨우려고하는찰나 악 ! 소리지르며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전 친구에게 너 왜그랬냐며 봤던걸 이야기해줬어요 .

 

근데 친구는 아무말도안하고 멍한상태로 있길래 쉬라며 물한잔 부어주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만난 친구가 입을열더라구요.

 

"내가 그때 가위에 눌렸거든. 파란색 옷을 입은 꼬마아이였는데 내방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난 좀무서웠는데

 

난 쳐다도 보지않고 걔가 의자에 앉아잇는 너만 계속 쳐다보며 너한테 한걸음 한걸음 가는거야 .

 

그래서 널 부르려했는데 아무말도 안나오고 몸도안움직여서 계속 머릿속으로만 소리쳤어.

 

그 꼬마 어렸지만 되게 위험해 보였거든.

 

근데 니가 갑자기 돌아뵐래 무슨낌새를 알아쳤나싶었는데 넌 그냥 나만 계속 쳐다보는거야 .

 

꼬마가 니 앞에 딱 섰을때 진짜 온 힘을 다해서 소리지르니까 몸이움직였고

 

난 꿈에서깨면서 그 꼬마가사라졌어. 근데 나 깨어나고 난뒤 니가 나한테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나?

 

그말하는 순간에 주위가 조용해지더니 어떤 꼬마아이목소리가 내귀에 들리더라구.

 

"왜 방해해"


다섯번째,

 

몇달 전의 일입니다. 제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신나게 돌아다니고 쇼핑도하고 ,

 

놀이동산에도 갔었죠 . 신나게놀고는 저녁에 술을사서 들어가 오랜만에만난친구들이라 술을잔뜩마셨어요.

 

한참을 그렇게 놀고 있는데 누군가가 날 보고있다는 시선이 느껴지는거에요 .

 

그래서 창문을보니 창문에선 어떤 소녀가 정면으로 빤히 쳐다보고있는거에요 .

 

그래서 전 너무놀라서 소리쳤죠.

 

" 너누구야 !"

 

하면서 비틀거리며 일어나 다시보니 소녀가 없어졌어요 .

 

다들 뭐냐 어디갔냐 하는 사이에 소녀는없어졌고 금방 분위기는 다시 무르익었습니다.

 

술에 취해서였을까요 ?

 

저희는 제가 혼자 자취하는 방이 반지하라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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