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3화-2 드디어 만난 상운과 단활 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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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남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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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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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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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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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2-26 오후 3:17:55 |
<불가살> 3화-2 드디어 만난 상운과 단활
오~ 불가살은 냄새를 맡으면 그 물건들의 기억을 불러올 수 있는건가요? 오우~!
잠깐 내비둔 사이에 이 아저씨 칼 갖고 들이대다 참교육 받으십니다. 불가살 안죽어요ㅜㅜ
"나한테 왜 이러는대.. 당신한테 잘못한게 없는대.."
"할 줄 아는게 이거 밖에 없거든. 귀물 잡는 일"
15년째 알고 지냈지만 나이 1도 안먹는 이 남자, 피까지 흘리며 사무실에 들어오고, 이 남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사이코 변태 녀석들 자료 갖다주면 자꾸 실종되고..
이상해! 위험하니 손 떼겠다며 질색했지만.
금이 두덩어리? 이게 얼마고~
고객님 감사합니다!
이분은!! 단활의 양아버지 단극! 이렇게 아는 사이라고~!!
이번 생에 형사셨던 이분은 15년전 일로 형사를 때려치시고 지금은 작은 흥신소, 동종업계 운영중이시라네요.
?
합치자며, 꼬시는 흥신소 싸장님, 밑밥 깝니다. 몸 상태가 안좋다며, 탑시크릿 vip고객인 단활의 썰을 풀면서 사진을 주는대,

사진을 들여다보니,
"사진.. 내가 아는 아이 같은대.."
2화에서 황형사였던 시절 살인사건으로 만났던 두 사람.


아무래도 불가살 때문에 동생이 죽었었나봅니다.
그리고 15년전 상운도 불가살에 대한 얘기를 황형사에게 했고, 단극과 단활의 좋은 인연이 이번 생애엔 본의 아니게 업을 쌓았나보군요
방금 전 도움을 줬던 여자가 상운이라는걸 깨달은 단활은 급하게 차를 돌리고,


상운이는 손이 떨려요. 그놈이 또 왔네! 어떻게 찾았대.. 흥신소보다 나은 놈일쎄..


쫓기던 순간 몸의 충격으로? 전생의 것들이 스치듯 생각나는 상운. 잠시 후.



왜 다쳤는지 모를 남자와 멀쩡한 상운;
다시 달려드는 포기를 모르는 그 자의 칼,


단활이 칼을 손바닥으로..! 운명적인 재회인가요?
귀물 잡는 악귀였던 단활을 뭘로 보고~얘도 임자 만났네요! 참교육!

이제 드디어 복수를 할 수 있는 단활과 그를 걱정하는 상운의 손길..
엌.. 단활에겐 없는 기억들이..
단활의 머릿속으로. 이 기억들은 뭐지?
?
단활로 살기 전의 전생의 기억일까요?
그때 들리는 여자의 목소리?
"언니? 상운 언니야?"




단활의 처, 단설이 환생했습니다. 상운의 동생 시호로.
4화에 계속...
오늘 시호의 모습을 많이 가리더니 엔딩 등장이네요
단활이 단설이 살아있을때는 티 안냈지만 단설을 아내로서든, 가족으로든 사랑 하긴 한거 같고,
생각보다 아무생각 없이, 복수심 하나 갖고 살았던 단활은 황형사에겐 동생이 죽었던 복수심, 시호에겐 언니와 엄마를 죽였던 '불가살'이 되버리며 과보로 새로운 업을 쌓고 악연이 되어버렸습니다.
단활은 600년을 그들을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기억하며 살았는대.
드디어 상운이 만났다고 죽일 생각에 귀구녕에 아무것도 안들리던 단활인대.
?시호로 환생한 단설의 언니를 그가 죽이진 못하겠죠?? 아! 그리고 시호는 이번생도 전생과 마찬가지로 보지말아야 할것들을 보는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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