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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으로 16억원 만든 '베팅의 전설' 이야기~~

딩동
| 조회 : 3629 | 댓글 : 2 | 추천 : 3 | 등록일 : 2022-01-11 오후 5:26:14
안녕하세요 딩동입니당~!

오늘은 강원랜드에서 수십만원으로 하루 저녁 수십억원을 만들어버린 강원랜드전설의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카지노에서 딜러들은 술이 취한 고객이나 시스템 베팅(잃은 돈의 2배씩 하는 베팅법 등) 을 하는 고객들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해요!

술이 취한 고객은 돈을 잃고 따고를 개의치 않고 겁 없이 큰 돈을 마음대로 베팅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베팅하는 만만한 고객보다 때로는 카지노가 게임에서 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인무른 '종혁' 인데요! 강원랜드 VIP룸에서 '꽁지'(사채)로 500억 원을 벌어 '꽁지의 전설'을 만든 주인공이 박종식(가명)이었다면 바로 아래 동생 종혁(가명)은 수십만 원을 베팅해서 불과 하루 저녁에 수십억을 만든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종혁은  그의 형이 강원랜드 VIP 룸에서 가장 유명한 꽁지를 한 때문에 2005년 초부터 강원랜드 VIP 회원이 되었어요~

그는 형이 하는 꽁지 사업에는 관심이 없고 게임에만 신경을 썼답니다.

꽁지를 하는 형은 아무리 형제간이라도 동생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이 없었기에 종혁은 다른 사채업자나 게임하면서 얼굴을 알게 된 VIP 회원에게 300~500만원의 돈을 빌려 게임을 하는 '시시한' 겜블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종혁의 특징은 게임머니(판돈)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풀 베팅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강원랜드 VIP룸은 바카라 게임에서 한 판에 최저 30만원을, 최고로는 3000만원까지 베팅을 할수 있습니다.

300~500만 원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보통 사람들은 1회 베팅 금액이 100만 원이나 그보다 낮은 50만 원으로 하면서 그날 운을 보면서 완급조절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그러나 종혁은 주머니에 가진 돈을 몽땅 베팅하는 것이 보통 겜블러와 다른점이었죠!
500만 원을 베팅해서 이기게 되면 그는 다시 1000만 원을 몽땅 베팅하는 식이었습니다.
 
또 이겨서 가진 돈이 2000만 원이 되면 그는 다시 2000만 원을 걸고 베팅하는 배짱이 있었죠!
 
여기서도 이기면 그는 이때부터 최대 금액인 3000만 원씩 베팅해서 승부를 보는 식입니당.
 




이런 식으로 풀 베팅을 하는 탓에 강원랜드 VIP 딜러들은 그가 게임테이블에 앉으면 어떤 고
객보다 긴장하게 된다는데요~
 
그러나 베팅에서 지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카지노 밖으로 나가 집으로 돌아가는 습관을 갖고 있다고 해요! ㅎㅎ

2005년 여름, 사북에서 빌려온 300만 원을 이날도 한 번 베팅에 날려 버렸습니다. ㅠㅠ
운이 없다고 생각하며 잠시 담배를 피우며 쉬는 사이 옆 테이블에서 1억이 넘는 돈을 딴 한 고객이 그에게 50만 원을 뽀찌(개평)로 주었어요!

 
50만 원의 공짜 돈이 생긴 그는 바로 VIP 테이블에 앉아 베팅을 시작하였는데요.
 
처음에 뱅커에 베팅해서 50만 원을 따자 100만 원을 몽땅 뱅커에 걸었습니다.
 
이번에도 뱅커가 이기면서 200만 원이 되자 그는 다시 200만 원을 모두 벵커에 베팅했죠.
 
이날은 운이 기가 막히게 좋은 탓인지 200만 원 베팅에서도 승리하였고, 다시 400만 원을 베팅하자 800만 원이 되고 이번에는 800만 원을 베팅하는 식이었습니다.
 
최고 베팅한도인 3000만 원에 도달하자 그는 매번 3000만 원씩 베팅했는데 그날따라 신기하게도 그의 베팅 승률이 100%였어요~!
 
그날 그는 바카라 게임 2슈(1슈에 보통 1시간 30분 소요) 만에 50만 원으로 18억 원을 따는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이를 지켜본 고객들은 “50만 원으로 18억을 딴 사람은 박 사장이 최초”라며 “강원랜드는 물론 어느 카지노에서도 보기 힘든 케이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또 다른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배씨는 이듬해 2006년 여름에는 1000만 원으로 34억 원을 따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는데요!

 
주변에서 당시 베팅을 지켜본 A씨는 “사북에서 1000만 원을 빌려와 베팅을 시작했다. 이날도 베팅 끗발이 좋아 베팅하는 족족 승리하였다." 라고 전했습니다~!
 
평소 베팅을 씩씩하게 하고 촉이 좋은 그는 밤 11시까지 34억 원의 칩이 쌓였어요. 30억 원을 딴 상황에서 게임을 접어야 하는데 이런 기세가 계속 될 줄 알고 100억 원을 채우겠다는 욕심을 부리며 베팅을 계속했죠 ㅠ.ㅠ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국 새벽 4시가 안 되어 최고의 기록을 세웠던 34억 모두를 탕진하고 올인되었습니당. 돈을 따는 상황에서 주변의 동생들에게 100만 원, 200만 원 팁을 뿌린 그였는데 상황이 역전되었죠ㅠ 
 
빈털터리가 되자 주변에서 팁을 받았던 동생들이 돈을 모아 800만 원을 건넸어요. 34억 대신 수중에는 800만 원이 남은 것이죠. ㅠㅠ  


 

여러분들도 연승을 할 때 흥분을 하고, 대책없이 베팅을 계속 하시나요?
잘된 분들도 있으시지만, 그런 베팅은 습관이 되고,
나중에는 올인이 아니면 재미를 못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베팅을 하는 재미를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드린 강원랜드 전설의 이야기 재밋으셧죠?
다음에도 재밌는 이야기 소개해드리겟슘니다! ㅎㅎ
댓글모음
꽁으로백두산
저는 이런 신화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는걸 느끼면서 현타 오네요...ㅋㅋ - 01/11 17:46:40
딩동
누구에게나 기회는 잇죠오~~ ㅎㅎ 꽁백님도 언젠가 차례가 오실겁니다!
힘내세요!! ㅎㅎ - 01/11 1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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